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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갈맷길 추천지 BEST(2)
달리는 리
2023. 12. 1. 09:23
부산의 그린웨이를 지칭하는 갈맷길, 2009년에 명칭이 선정되었습니다.
부산의 새인 '갈매기'와 '길'을 합성한 것으로 '갈매'는 순수 우리말로 '깊은 바다'라는 뜻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1-2구간
기장군청을 출발해 봉대산을 넘어 월전항에 도착하고 대변 고개를 넘어서면 매년 4월 멸치축제로 성황을 이루는 대변항이 있고, 연오랑세오녀의 전설의 깃든 오랑대와 벗하여 기장 필경의 하나인 시랑대와 동해 최남단 관음성지로 알려진 용궁사를 지나면 송정해수욕장에 다다르면, 현재는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과거에는 섬으로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죽도'로 불리던 죽도공원을 만나게 됩니다.
송정해수욕장
수심이 낮고 완만하여 가족단위 피서지로 인기 높은 해수욕장입니다.
해동용궁사
기장 시랑리에 해안의 사찰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입니다.
대변항(멸치축제)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항구 매년 4월 기장멸치축제가 열립니다.
오랑대
<삼국유사>의 '연오랑과 세오녀'의 설화가 깃들어 있는 곳입니다.
다릿돌전망대
청사포에 위치한 해수면으로부터 20미터 높이의 전망대입니다.
코스 도보인증대
기장군청(시작) > 해동용궁사(중간) > 송정해수욕장(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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