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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증상 치료방법 예방행동수칙 알아보기

달리는 리 2023. 11. 9. 10:23

빈대는 피를 빨아 생명을 유지하는 불쾌곤충으로 전 세계에서 발견됩니다.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으나, 낮에 가구, 침대, 벽 틈에 숨어 있다가 주로 잠자는 동안 노출된 피부를 물어 붉은 반점,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빈대는 매우 날씬하고 편평한 몸체로 작은 틈 공간에도 들어갈 수 있고 피를 먹지 않고 오랫동안 그 자리에 머물을 수 있습니다.

저녁보다는 이른 새벽(3시~4시)에 피를 빨아 먹습니다.

약 10분간 몸무게의 2.5배~6배의 피를 빨아먹고 섭취한 피의 수분을 줄이기 위해 바로 내보내는 배설물에는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증상, 치료방법

물린 후 붉은 반점과 가려움증이 빠르면 1시간, 늦으면 14일 이후 나타나며 1~5일간 지속 됩니다.

 

일반적으로 치료 없이 1~2주 내에 회복하나, 빈대가 분비하는 타액으로 인해 드물게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날 수도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복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발라주고, 의사의 처방을 받습니다.

 

체크리스트

빈대 물림 관련 증상이 있나요?

빈대를 직접 확인했나요?

알, 탈피 흔적 또는 노란색 껍질이 있나요?

침대 시트나 매트리스에 붉은 얼룩, 어두운 반점 등 배설물이 있나요?

 

예방행동수칙

 

빈대흔적조사하기

침대 한 곳에서만 확인됨

침대 주변으로 확산됨

벽과 바닥이 맞닿는 곳과 카펫 아래에서도 발견됨

벽 틈, 콘센트에서도 확인됨

벽과 천장에서도 발견됨

※ 여러 곳이나 침대 먼 곳에서 발견될수록 심각한 단계입니다.